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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라면

오늘 먹은 라면의 평가질 :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컵)

by 몽상가의 날개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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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지난 한 주간 너무도 많은 비가 내렸는데

이번 주는 무더위의 폭격이 시작되었네요ㅜㅜ

 

저는 추위보다 더위를 더 많이 타는 체질이라

죽음과도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ㅜ

특히나 주방 안의 온도는 상상을 초월하죠.

 

그래도 배는 고파서ㅋㅋㅋㅋ

아침에 가게 오자마자

손에 잡히는거 하나 깠습니다.

오늘 깐 라면은 바로바로~~~

 

"짜파구리" 두둥등장

농심.....

이러한 퓨전은

10여년 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윤후가 끓여먹었던 라면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었죠?

이 때

물 들어올 때 미리 노 안젓고 말이야ㅋㅋ

작년 기생충 덕에 그래도 한 번 더 떡상할 기회가

있어서 이렇게 출시가 되었네요ㅋㅋ

옆부분 정보 참고바라구요.

일단 전자렌지 조리가 가능해서 좋음ㅋㅋ

 

한 번 까볼까요?

구성은 면, 분말스프, 조미유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식 출시된 짜파구리는

처음 먹어보는 거라

물 높이는 해당선에 맞춰서

뜨거운 (정수기) 물을 붓고

바로 전자렌지로 직행했습니다.

 

1분 30초 정도 지나서

꺼내서 면 한번 휘휘 섞어주고

다시 넣어서 1분 30초 돌렸습니다ㅎㅎ

스프 두개 다 넣고 휘휘 저었습니다.

물은 안 따라내고 그대로 먹어야죠?ㅎㅎ

어묵은 너구리(라쿤) 모양이었구요.

맛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ㅎㅎ

역시나 농심은 다른건 다 제쳐두고

라면의 면은 최고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전자렌지 조리 가능한

라면의 경우

정말 맛있게 먹기 좋은

상태인 것 같아요.

 

일단 저는 예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맵찔이라서

살짝 매웠는데

신라면 보다는 덜 매웠어요.

그냥 너구리의 얼큰한 매운맛보다 조금더 매운 느낌이.... 

혀를 쏘는 느낌이 강한 매운 맛이랄까? 

아무튼 얼큰한 매운맛과는 다른,

톡 쏘는 매운맛이었습니다.

 

맨 밑에 해장 별점도 매기겠지만

해장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보이구요.

국물도 약간 자작해서

밥 말아 먹기보다는

먹더라도 몇 숟갈 떠서

비벼 먹는 수준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혼자서 짜파구리를 먹고 싶다면

짜파게티랑 너구리, 2개를 끓여야 해서

혼자서는 먹기 힘들수도 있겠는데

 이 제품은 혼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인 것 같아요.ㅎㅎ

 

음, 저 같이 국물 없는 라면을 2개 먹는 사람은

그냥 봉지라면 사서 2개 섞어 먹을 거구요ㅎㅎ

 

이상 짜파구리 리뷰였습니다.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큰사발 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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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별점 : ★★★

해장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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