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천만 원 버는 장사를 하자 (3) 마케팅 : 블로그, SNS, 배민 리뷰 모두 활용하자.

 

* 이 포스팅은 작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다루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면서, 저와 비슷한 처지의 초보 단계의 사장님들의 멘탈을 잡고 최종적으로 월 순익 천만원을 버는 가게를 만들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

• 블로그
• SNS
• 배민 리뷰

들어가며

여러분은 자신의 가게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온라인 상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나요? 자신의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 가리지 말고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해봐야 합니다. 그렇게 다양한 시도를 하는 동안 자신 또는 자신의 사업체와 궁합이 맞는 플랫폼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블로그, SNS, 배달앱리뷰 정도의 플랫폼만을 단순하게 언급했지만 실제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은 무궁무진합니다.

 

다만, 현재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을 먼저 활용함으로써 마케팅에 대한 감을 익히고 유입이 어디서 나오는 지 알게 된다면 스스로가 이런 분석에 대한 수요가 발생할 것입니다. 무엇을 모르는지 알게 되는 상태가 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나중에 구글애널리틱스라는 툴을 활용하기도 할 것이고 블로그 체험단을 통해 마케팅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씩 하시다보면 배움에 대한 갈증이 생길 것이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은 욕망이 생길 것입니다.

 

블로그

블로그는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 가장 좋은 툴입니다. 자신의 가게를 홍보함과 동시에 일상을 공유하고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단순히 퍼스널 브랜딩을 위해 블로그를 이용하신다면 네이버 블로그가 적합합니다. 포털사이트 국내 점유율 압도적인 1위 사이트이기 때문입니다. 검색 유입을 도모할 수 있고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와 연계를 한다면 상승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판매에 대한 생태계가 원스톱으로 잘 이루어져 있기도 합니다. 스마트 스토어, 블로그 셀링, 스마트 플레이스, 카페 등 다양한 플랫폼들을 하나의 아이디로 손쉽게 핸들링 할 수 있습니다.

 

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이 대표적입니다. 메타버스라는 개념의 등장으로 제페토와 같은 온라인 상에서 유저들이 모일 수 있는 모든 공간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되어 또다른 우주로 표현 되기도 합니다. 단순히 오늘 무엇을 먹었고 어디를 갔는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부터 공동구매, 마케팅, 인맥형성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SNS 마케팅의 방법은 사용자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뻗어나갈 수 있으므로 원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스스로 구글 검색을 통해 충분히 배우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정보의 접근에 대해서는 확실히 네이버보다는 구글이 낫습니다.

 

배달앱리뷰

배달앱은 우리 가게를 이용하는 고객과 내가 만나게 되는 최전방입니다. 별점이라는 평가 체계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것이죠. 리뷰를 통한 소통은 앞서 소개해드린 블로그와 SNS보다는 조금더 지리적으로 가까운 고객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좀 더 지역적이고 좀 더 친화적인 접근이 가능하겠죠? 물론 악의적인 내용에 멘탈관리도 중요하겠지만요. 

 

간단히 정리를 하자면 장사가 안된다고 가게에서 멍하게 있거나 티비나 보고 앉아 있지 말고, 우리가 핸드폰으로 매일 무의식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앱(포탈사이트, 블로그, SNS 등)을 좀 더 장사가 잘 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해보자는 말이었습니다. 이거라도 안되면 최소한, 진짜 최소한 가게 청소라도 꼭 하시던지 가게 앞에 지저분한 게 있다면 그걸 치우시면서 지나가는 사람들과 아이컨택이라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