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감초 추출물 효능과 위 건강 영양제 선택하기

현대인이 달고 산다는 위장병, 그 대부분의 원인은 바로 헬리코박터 균에 의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에 양배추의 섭취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스페인 감초 추출물이 함유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양배추의 효능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페인 감초 추출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알맞는 위 관련 영양제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초

'약방의 감초'라는 말이 있는 감초는 우리나라에서 약재로 흔히 쓰이는 쌍떡잎 식물 중 콩과에 해당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 아시아에서 많이 쓰는 감초의 종은 Glycyrrhiza uralensis Fischer로 주로 약재로 쓰이고 유럽과 미국에서 주로 쓰는 종은 Glycyrrhiza glabra L.로 우리나라에서는 민감초 또는 유럽감초라고 부르며 약재 외에도 사탕이나 과자를 만들 때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스페인감초추출물의 효능

스페인 감초 추출물은 식약처에서 위 점막을 보호하면서 헬리코박터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인정받은 2중 기능성 원료입니다.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소화불량 평가지표인 NDI 10가지 항목 총점이 개선되고 헬리코박터 보균도 괄목할만한 감소가 확인됐습니다.

 

특히 일반 감초를 섭취하는 것보다 기능성 원료인 스페인감초추출물을 섭취해야 위장 기능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며 이 외에도 소화효소, 유산균 등과 같은 여러 부원료가 함유된 영양제를 선택하면 위장 기능 강화에 도움이 더 될 수 있습니다.

 

부작용 및 위험성

학술적으로 보고된 감초 부작용 사례는 유럽에서 많이 보여지며 일례로 핀란드에서 임신 기간 도중 감초를 복용한 사례가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조산아 출산률이 2배 이상 증가함을 보였으며 감초의 복용량에 비례해서 조산률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는 주당 250~500mg 이상의 고용량에 노출 된 경우이며 원인은 감초로 만든 핀란드산 사탕 때문이라고 합니다.

 

글리시리진이라는 감초의 주요 성분의 과다섭취가 문제가 되는 경우로 쥐 실험에서 kg당 200~400mg까지는 장기복용 시 안전하다고 나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감초 성분이 몸에 받아들이는 양은 차이가 있으나 한의사가 처방한 소량의 감초로는 저칼륨혈증을 유발하지는 않는다고 하니 과다섭취만 주의하면 되겠습니다.

 

스페인감초추출물 함유 제품

스페인감초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으로는 종근당 위건강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를 추천드립니다.

스페인 감초추출물 외에 비타민 B1, B2와 판토텐산, 셀렌 등이 함유 되어 위 건강과 더불어 체내 에너지 생성과 대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최근 위 건강과 관련해서는 DGL과 매스틱 검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한 포스팅은 아래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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