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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ap), 2021.06.25. 스리랑카에서 150명의 사형수들이 단식 투쟁을 시작하다(파파고)

by 몽상가의 날개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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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스리랑카 (AP) _ 스리랑카 대통령이 선거 관련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 의원을 사면한 후, 약 150명의 사형수들이 감형을 요구하기 위해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고 교도관들이 말했다.

고타브하야 라자팍사 대통령에 의해 사면을 받은 후 목요일 이 국회의원이 전격 석방된 것은 유엔 인권사무소와 스리랑카 주재 미국 대사로부터 광범위한 비난을 받았다.

두민다 실바는 스리랑카의 집권당인 라자팍사 가문의 총애를 받는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약 10년 전 선거와 관련된 공격으로 자신의 당 소속 경쟁 국회의원이 살해된 사건으로 사형 선고를 받아 왔다.

찬다나 에카나야케 교도소 대변인은 금요일 사형선고를 받은 약 150명의 수감자들이 무기징역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소 관계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와 다른 정부 관계자들과 의논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스리랑카 교도소는 2만6000여 명의 수용자가 만 명 규모의 수용시설로 혼잡하다.

지난해 한 교도소에서 COVID-19와 관련된 소요사태가 발생했으며 교도관들이 소요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총격을 가해 최소 11명의 수감자가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실바의 전격 석방이 단식 투쟁을 촉발한 것으로 보인다.

유엔 인권국은 실바의 사례가 "법치를 약화시키고 책임을 약화시키는 선별적이고 독단적인 사면의 또 다른 예"라고 말했다.

앨러나 B 미국 대사 테플리츠는 목요일 트위터를 통해 실바의 사면은 "법치주의를 훼손한다"고 말했다.

스리랑카는 법원이 정기적으로 사형선고를 내리는데도 1976년 이후로 죄수를 교수형에 처하지 않았다. 라자팍사의 전임자인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는 사형 유예 기간을 끝내고 마약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게 사형제도를 적용하겠다고 맹세했다.

교도소 관계자들은 교수형을 집행하기 위해 사형 집행관 두 명을 고용했지만, 시리세나의 재임 기간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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