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토요일은 즐거워(줄여서 '김토즐')"는 8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김해의 열린 공간 곳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야외 상설공연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김토즐(김해의 토요일은 즐거워)의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김토즐이란?
김토즐은 '김해의 토요일은 즐거워'를 줄인말로 8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연지공원, 율하천공원 야외공연장, 진영역사공원에서 진행되는 야외 공연 행사입니다.
김토즐은 인기 아티스트들과 지역 기반의 예술인 공연과의 조화로운 무대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토요일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공모를 거쳐 주관단체로 선정된 무계청년학교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을 문화로 행복하게’를 모토로 청년들의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마을 만들기를 꿈꾸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 행사 프로그램
김토즐의 행사 일정은 처음 4주간은 연지공원 내 광장에서 그다음 3주간은 율하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마지막 3주간은 진영역사공원 내 진역역철도박물관앞에서 진행됩니다.
공연 시간은 8월 26일과 9월 2일은 오후 6시부터, 이후 회차에는 오후 4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K-POP댄스, 락밴드, 어쿠스틱밴드, 국악, 마술,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별 20개 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공연 시간 및 참가팀에 대한 정보는 위 이미지 참조바랍니다.
✅ 지역 행사의 의의
김해시 관계자는 “김토즐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토요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가 일상이 되는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해당 기사에서 밝혔는데요.
공연문화에 대한 수도권과의 격차가 커져가고 있는 시기에 이런 작은 문화 예술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개최가 되어야 자라나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세대까지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서 공연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더 많은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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