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리볼빙 이자 및 신청방법

이번 시간에는 신한카드 리볼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볼빙 결제란?

리볼빙 결제는 일부 결제금액을 이월 시켜 추후에 낸다는 뜻의 신용카드 분할납부 서비스 개념입니다.

리볼브라는 단어는 리볼브 권총을 떠올리면 이해하실 텐데요. 총알집이 돌아가며 발사되는 형식으로 원래의 뜻은 회전한다는 뜻입니다. 

할부와 개념이 헷갈릴수도 있는데요. 할부는 결제하는 시점부터 소비자가 그 건에 대해 개월수를 결정하여 내는 것인데 반해 리볼브는 내야될 전체 카드 대금을 나눠서 내는 것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 리볼빙 결제가 당장은 결제 금액이 적어 잠깐의 숨통은 트인다고 해도 달이 넘어갈수록 결제해야될 금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에 꽤나 위험할 수도 있는 결제 방식입니다. 이는 아래 리볼빙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다루겠습니다.

 

신한카드 리볼빙 이자

아래에 리볼빙 신청 시 나오게 되는 신한카드의 리볼빙 이자율은 12.2%로 설정이 되어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이자는 지속적으로 변동이 되니 신청 당시 이자율을 참고하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신용등급 상승 시 금리인하 요구권도 행사할 수 있는 점도 참고바랍니다.

(금리인하 요구권 안내 바로가기)

 

신한카드 리볼빙 신청 방법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검색창에 ‘리볼빙’이라고 입력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아래로 스크롤을 내려보면 이번달 청구 금액이 나옵니다. 그리고 약정 결제 비율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약정 %를 아래와 같이 해보았습니다.

 

결과보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약정결제비율을 60%로 설정을 하였을 때 이번달에 결제할 금액은 764,000원이 되고 다음달로 이월되는 금액은 488,102원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자는 4,894원이 붙게 되네요. 할부금액이 있을 경우 그 금액은 약정비율에 포함이 되지 않는군요.

 

리볼빙의 위험성

앞서 본 바와 같이 신한카드 리볼빙 서비스는 추후 자금회전이 돌아서 갚을 여력이 충분히 되고 단지 현재 자금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한 번쯤은 사용해 볼 수는 있겠는데요.

다음 달에도 현금 흐름이 좋지 않고 장기간 해당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신용등급에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어서 위험합니다.

첫 달 이자가 얼마 되지 않더라도 다음 달에 상환을 하지 못할 경우 그 이자가 포함된 금액이 또 이월이 되기 때문에 상환 부담액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리볼빙 해지

리볼빙을 해지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여유자금이 생길 경우 바로 상환을 하면 되며 잔액 선결제를 하여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전한 소비와 건강한 금융상품 이용 습관을 길러서 돈의 노예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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