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은 라면의 평가질, 오뚜기 진짜장(컵)

안녕하세요?

가게에 쟁여놓은 라면이 점점 바닥을 보이고 있군요.

조만간 마트에 라면 쇼핑하러 가야겠습니다.

 

오늘은 오뚜기 진짜장을 먹었습니다.

 오뚜기 진짜장과 진짬뽕 시리즈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맛에 본질적으로 좀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그러한 라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짜파게티의 경우는 짜장라면의 한 종류지만 중국집 짜장면의 식감과 맛을 살린 것은 아니잖아요? 하지만 진짜장은 확실히 짜장면의 범주에 넣을 수 있을만큼 맛의 구현력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비벼먹는 라면 계열이다보니 나트륨 함량은 2단계로 비교적 낮습니다. 역시 국물라면의 위력을 새삼 느끼네요!!

 

추후에 포스팅하겠지만 진짬뽕은 전자렌지 조리가 가능한 반면, 진짜장은 전자렌지 조리 불가입니다. 참고사항입니다.

 

구성은 면과 액상 스프, 건더기 스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쯤되니 진지하게 궁금해지는 군요. 라면에 건더기 스프가 포함되어 있는 것과 따로 포장되어 있는 것의 차이를요. 아직 검색력이 약해서 못찾았지만 알게 되면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물을 붓고 역시나 뚜껑위에 밥통을 올려놨습니다.

요즘 물 따르는 구멍도 좀 있어보이게 제작을 하는군요. 저는 타격감 좋은 콕콕콕콕을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

늘 말하지만 이지컷(easy cut) 사랑합니다. 짜장소스를 부었습니다.

정말 드문일이 벌어졌습니다. 젓가락 분리, 오랜만에 아주 예쁘게 성공했습니다.

비벼서 한 젓가락 먹어보니, 음...불향도 약간 느껴지고 중국집 짜장면에 도달하려는 맛이 전해졌습니다.

역시나 비빔라면 계열의 특성상 배 부르게 먹을 수는 없었지만 간식으로 먹기에는 적당합니다.

끼니 생각하고 먹으면 안됩니다.

 

아, 그리고 제가 라면 리뷰를 하면서 삼양의 제품들은 아직 리뷰를 안한것 같은데 조만간 끓여먹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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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처 : 우리마트
◆맛 별점 : ★★★★
◆해장 별점 : ★

오뚜기 진짜장 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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