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는 11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위드코로나로의 진입을 하게 됩니다.
백신패스도입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거나 음성결과서를 제출하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10월 25일 공개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초안에서는 11월 1일부터 감염 고위험시설에 백신 접종증명서나 음성확인서 확인 후 입장이 허용되는 백신패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전국 209만 여개의 다중이용시설 중에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마·경륜·경정, 카지노 13만개 그리고 100인 이상 행사 집회에서 의무적으로 접종확인서나 음성결과서를 보여줘야 합니다.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그 안의 샤워실 이용도 백신패스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출처 : 뉴스1)
그렇다면 아이들의 등교는 어떨까요?
등교문제는 쉽게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교사 측에서는 수능 이후로 미뤄야한다는 주장이고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전원 등교를 주장하고 있어 그 의견대립이 팽팽한 상황입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이 전국 초·중·고 교원 35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1.1%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밝혔지만 시행 시기에 대해선 '수능 날 이후'(34.9%)로 답한 교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11월에 단계적으로 위드코로나를 시행하더라도 '최소한 수능 이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한 교원은 63%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출처 : 뉴스핌)
의견이 이렇게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만큼 교육계는 이렇다할 결과물을 섣불리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위드코로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조속히 우리 아이들이 마스크를 쓸지언정 등교의 정상화와 선생님과 친구들을 직접 만나서 웃고 떠들며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은 우리모두의 바람일 것입니다.
10월 29일자 소식
내달(11월) 22일부터 초중고등학교 전면 등교
다음달 22일 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전면 등교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앞서 대학교와 대학생들은 위드코로나의 추진과 맞춰 1일부터 대면 활동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위드코로나)에 따라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을 발표한 것인데요. 비 접종자가 아직 많은 나이대이고 다음 달 수학능력시험도 치르게 됨에 따라 3주간의 준비기간을 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거리두기 1~4단계에 따른 학교 밀집도 구분은 폐지돼 모든 지역에서 ‘전면 등교 가능’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소규모 그룹활동과 야외 활동이 어느정도 허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출처 : 경향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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