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포르쉐와 함께 디자인 한 타이칸 공개

포르쉐와 블랙핑크 제니가 함께 디자인 한 타이칸(Taycan) 4S Cross Turismo for Jennie Ruby Jane을 선보였습니다. 

출처 : 포르쉐 코리아

 

제니 루비 제인 로고

블랙핑크의 제니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인 jennierubyjane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구름모양의 로고가 자동차에 새겨진 것이 특징으로, 존더분쉬-고객 맞춤형 주문 프로그램에 맞춰 제니의 꿈과 아이디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제작되었다는 설명입니다.

 

 

단순히 제니의 이름만 따온 것이 아닌 포르쉐 디자인 부서 전문가들과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의 모든 세부 사항들을 제니와 논의했다고 하는데요. 포르쉐의 주문 제작 방식은 테큅먼트(가장 낮은 단계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수준) -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옵션 - 에디션 - 리미티드 시리즈 - 존더분쉬의 단계까지 있으며 존더분쉬가 가장 상위 단계입니다. 존더분쉬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공식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고 국내는 제니의 참여로 제작 된 것이 처음입니다.

 

이런 프로젝트는 단발성이 아님을 밝히듯 이미 8~9개월 전부터 제니와 논의를 해왔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색상은 마이센블루이며 제니가 직접 디자인 한 구름 그림 아래에 JennieRubyJane 로고를 넣은 것이 특징입니다. 앞문 엔트리 가드에 제니 루비 제인이 적용됐으며 뒷문에는 제니의 별명인 '니니'가 레터링 되어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포르쉐 존더분쉬 하우스에서 오는 26일까지 전시되며 블랭핑크 월드투어 콘서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