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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대란 관련 주식 KG케미칼 비료 관련주 태경 비케이 등

by 몽상가의 날개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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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석탄 수급문제로 인해 요소수 수출을 막은 뒤 국내는 요소수 대란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그와 관련된 주식 종목중 하나를 알아보겠습니다.

 

요소수 대란

현재 중국으로부터 수입을 해오던 요소수(97% 수입)가 중국의 수출 규제로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입 교체 주기가 비교적 긴 일반 디젤 승용차와는 달리 대부분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상용차, 건설 장비들은 요소수 주입 교체 주기가 짧아 물류와 건설 부문에서 큰 사회적 혼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 요소수가 필요한가?

디젤의 배기가스와 관련하여 유럽의 배출 가스 기준인 유로4부터 고출력 디젤 엔진에 SCR(선택적 환원 촉매 설비)이 적용 되면서부터 요소수가 요구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유로6부터는 모두 필수화 되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요소수를 우리나라는 중국에 전량 의존해 왔던 것입니다. 요소수는 요소와 증류수가 합쳐진 것으로 석탄과 암모니아로부터 추출이 되는 물질입니다. 중국에 전량 의존해 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적으로 생산단가의 차이 때문입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란

요소수 대란은 비단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류와 건설 장비에 대부분 요소수가 필요한 디젤을 연료로 쓰기 때문입니다. 

 

배출 규제 완화?

배출 규제를 일시적으로 완화를 하면 요소수의 수요를 어느 정도 상쇄시킬 수 있지 않나 싶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배출 가스와 관련한 국제 협약도 문제지만 그동안 전기차 도입과 친환경 관련 산업을 추진해온 입장에서 모든 것을 뒤로 돌려놓는 상황(말짱 도루묵)이 되버리는 상황이 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현실적인 방안은 요소수 없이 운행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관련주

요소수와 관련된 주식은 롯데정밀화학, KG케미칼 등이 있으며 요소는 비료에도 들어가므로 비료와 관련 주식인 남해화학, 조비, 경농, 효성오앤비, 대유, 카프로, 태경비케이, 우진비앤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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