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립선 건강과 관련되어 쏘팔메토가 인기입니다. 이에 따라 쏘팔메토는 무엇인지, 그리고 항상 같이 함유되고 있는 옥타코사놀의 의미와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모로오렌지에 대해 알아봤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쏘팔메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쏘팔메토란?
일반적으로 쏘팔메토로 알려진 것은 세레노아라고 하는 종입니다. 이것은 작은 야자수로서 최대 높이가 약 2~3m까지 자랍니다. 아열대 및 미국 남동부에서 자라며, 남 대서양과 걸프연안에 흔합니다. 모래가 많은 지역의 덤불이나 소나무 숲, 활엽수 해먹의 덤불로 자랍니다.
쏘팔메토의 효능
쏘팔메토 추출물은 전립선 암환자 및 양성 전립선 비대증(BPH)과 관련된 하부 요로 증상이 있는 남성을 위한 치료법으로 연구되었습니다. 암과 BPH 및 그 증상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과학적 증거는 아직 충분하지는 않으나 쏘팔메토의 표준화된 추출물을 사용한 임상 연구에 대한 검토에서는 추출물이 안전하고 위약에 비해 BPH 유발 요로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식약처가 인정한 쏘팔메토 추출물의 효과는 전립선 비대증 개선이 아닌,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 가능성입니다. 치료보다는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뜻이죠. 식약처의 허가사항에는 쏘팔메토 추출물은 전립선 세포의 증식속도를 둔화시켜 전립선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옥타코사놀이란?
옥타코사놀은 소맥배아, 쌀배아, 사과, 포도의 껍질, 사탕수수 등 식물의 잎에 적은 양으로 존재하는 성분으로 체내 에너지원의 저장을 도와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긴 겨울을 나기 위해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철새들의 비밀을 밝히는 과정에서 발견된 생리활성물질로써, 옥타코사놀이 철새들의 에너지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때문에 옥타코사놀은 인체 내에서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체내의 에너지원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간과 근육에 저장되어 지구력의 원천이 되는 글리코겐으로서, 우리 몸은 저장된 글리코겐이 소비되어 고갈이 되면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옥타코사놀은 이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증가시키고 지방을 빠르게 분해하여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쏘팔매토와 옥타코사놀의 조합은 지친 현대인의 활력을 도모하고 높은 퍼포먼스를 내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죠. 인체의 작은 한 부분에서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다면 그것은 곧바로 집중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생동감있는 삶에 방해가 될 수 있기에 무조건 적으로 전립선이라든지 지구력 증강을 위해 섭취하기 보다는 일과 삶에서 보다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방 조치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핑거루트 추출분말 판두라틴 추가 포스팅 (0) | 2022.09.22 |
---|---|
밀크씨슬 실리마린 기능 및 효과 (0) | 2022.09.16 |
모로 오렌지 락토페린 효능 (0) | 2022.09.16 |
스페인 감초 추출물 효능과 위 건강 영양제 선택하기 (0) | 2022.09.13 |
핑거루트 추출물 판두라틴 효능 (0) | 2022.09.07 |
댓글